평창군, 민선 9기 ‘농업정책 간담회’…농정 방향 공유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7-01 10:30:26
7월 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 지역 농업인 단체 및 관계 기관장 등 25명 참석
▲ 평창군청

[뉴스앤톡] 평창군이 민선 9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행보로 대규모 취임식 대신, 지역 농업 지도자들을 초청해 향후 농업 정책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 행보’를 선택했다.

평창군은 1일 오후 2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단체와 관계 기관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군민과 함께하는 농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평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급변하는 영농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미래 농정 비전과 실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창군은 민선 8기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농업 정책을 공백 없이 이어가고,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 대책과 주요 농업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은 지키고, 소득은 높이는 미래 농업' 비전을 제시하고, 스마트농업 확대와 고부가가치 축산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 9기를 맞이하면서 농업이 평창의 근간이며 미래 바이오산업의 기반임을 인식하고 선도적인 농정으로 중단없는 평창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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