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동, 역사·문화·지역기업이 함께하는 ‘2026 한여름 밤의 영화 상영’ 개최!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06-12 10:30:26
▲ ‘2026 한여름 밤의 영화 상영’ 행사 포스터

[뉴스앤톡] 아름다운 자연과 천지동만의 고유한 역사적 가치, 그리고 제주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시 천지동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천지연폭포 야외 공연장에서 ‘2026 한여름 밤의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지동의 ‘연차별 지역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천지동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무병장수의 별을 볼 수 있는 남성마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주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제주의 대표기업 및 브랜드와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거듭난다.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제주삼다수)와 제주탄산오름(탄산수)이 부대행사 파트너로 기꺼이 동참하여, 이른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시원한 삼다수와 탄산오름 탄산수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행사는 저작권법을 준수하여 정식 상영권을 확보한 공공 문화행사로 지역 주민과 관람객 누구나 별도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양일간 대형 스크린(LED 300인치)를 채울 상영작을 알차게 구성했으며, 19일 오후 4시 '미션임파서블:파이널레코딩'을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가 상영된다.

20일 오후 3시 '주토피아', 오후 5시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이 연이어 관람객을 찾아간다.

영화 상영 외에도 영화 시작 20분 전부터 부대행사가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무병장수 먹거리(팝콘, 어린이음료 등)와 페이스페인팅, 삼다수와 탄산수 무료 나눔이 진행되며, 설문 참여시 비눗방울을 증정한다. 또한,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천지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원으로 휴대용 방석이 무료로 제공되며, 모든 물품은 물품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천지연폭포 야외 공연장의 경우 제주도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도외 관광객은 입장권 구매가 필요하다.(일반 2,000원, 어린이·청소년·군경 1,000원)

강은아 천지동장은 “천지동이 지닌 무병장수 마을의 건강한 기운과 남성마을의 유서 깊은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제주를 대표하는 기업인 제주개발공사와 제주탄산오름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고 풍성한 축제가 됐다”라며, “저작권법을 준수하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영화와 함께 천지동의 낭만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천지동은 앞으로도 연차별 지역 브랜드 강화 계획을 지속 추진하여, 경기침체로 지친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위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천지동의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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