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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 |
[뉴스앤톡] 평창군과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서 주민조직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주 컨셉으로 한 ‘대화 일상맛보기’ 관광·여행상품을 운영하고자 금년도 여행상품 운영을 위한 기획·운영 교육을 진행중이며, 본 교육의 일환으로 11월 2일 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실습교육은 '대화면 일상맛보기 여행상품 운영을 위한 교육'의 이론교육 이후 첫 번째 실습 프로그램으로, 평창의 미식 체험여행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여행상품 운영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관광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관광업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화전통시장과 대화면 특별 야외교육장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화전통시장 내 별다방 인근에서 진행된 대화면 김장잔치에 참여하여 11월 제철 농산물인 김장배추를 활용한 김장체험과 수육 맛보기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특별 야외교육장으로 이동하여 대화면만의 식문화인 ‘대화과방’을 모티브로 로컬푸드 쿠킹클래스가 이어졌다. 이번 실습은 지역의 제철 식자재를 활용하여 평창만의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1차 실습을 통해 평창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미식 체험형 여행상품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참가자들의 평가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2차 실습교육에서는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윤전우 센터장은 "평창 북부권 중심의 관광자원 편중 문제를 해결하고 대화면 방문객 저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특색있는 주민주도형 여행상품 개발이 필수적이다. 추후 운영할 '치유'와 '힐링'을 컨셉으로 한 평창만의 여행상품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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