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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예술의전당 로비 공연, 시민 일상 속으로 스며들다 |
[뉴스앤톡]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세종예술의전당 로비 공연 프로그램 '12시 런치콘서트’와 '19시 야민락콘서트’의 첫 공연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첫선을 보인 브랜드 공연 ‘로비콘서트’와 ‘야민락콘서트’를 올해 새롭게 확대·개편한 프로그램이다. 공연장 로비를 무대로 활용해 점심시간과 퇴근 후 시간대에 맞춘 공연으로 재구성하여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수요일은 문화요일'이라는 메시지 아래,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세종예술의전당 로비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점심시간에는 '12시 런치콘서트’를, 퇴근 후에는 '19시 야민락콘서트’를 격주로 선보이고 있다.
'12시 런치콘서트’는 점심 식사와 함께 즐기는 편안한 공연으로,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문화 휴식처를 제공한다. '19시 야민락콘서트’는 저녁 식사와 맥주, 음료를 함께 즐기며 라이브 공연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으로, 퇴근 후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두 공연은 재즈, 포크, 클래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요일을 채우며, 세종예술의전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관객들은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낮춘 로비 공간에서 자유롭게 식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올해는 공연 관람객 대상 제휴 할인 매장을 지난해 5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와 상생도 한층 강화했다. 공연 당일 예매자는 인근 음식점과 카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의현 예술의전당팀장은 "공연장을 특별한 날에만 찾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점심에는 가볍게, 저녁에는 조금 더 깊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로비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예술의전당은 로비 공연이 운영되는 6월부터 9월까지 공연이 없는 평일 낮 시간 로비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오픈씨어터’를 운영하며, 공연이 있는 날과 없는 날 모두 시민이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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