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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
[뉴스앤톡] ‘기본이 튼튼한 복지주권’을 주제로 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3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복지인들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사회복지종사자, 봉사자, 후원자 등 약 400여 명이 모여 사회복지인의 날 취지를 공유하고 복지의 공공성과 권리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문화복지박람회, 기념식, 야외 리셉션 등으로 구성돼 복지 현장의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플리마켓, 지역사회 복지기관 홍보부스,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운영돼 시민 참여의 폭을 한층 넓혔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들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공식적인 감사를 전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복지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곁을 지켜준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정읍이 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사람 중심 복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해 모두가 복지의 온기를 느끼는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웃고 소통한 시간이 되어 굉장히 뜻깊었다”며 “이 분위기를 이어 정읍의 복지가 더 가까이, 더 따뜻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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