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징수기동팀 본격 가동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5-11 10:30:36
6월까지 집중 운영…징수 목표액 234억 원 설정
▲ 천안시청

[뉴스앤톡] 천안시가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집중 징수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방세 이월 체납액 징수 목표를 234억 원으로 설정했다.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과 체납처분을 강화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대응을 위해 올해 신설한 ‘징수기동팀’을 투입한다. 민간 채권추심 전문가와 함께 가택수색, 광역징수, 은닉재산 추적 등 강도 높은 현장 활동을 벌인다.

부동산 권리분석을 통해 체납자의 재산과 채권을 신속히 확보하고, 압류와 공매 등 행정처분도 실시한다.

오는 8월 출범하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준비에도 착수한다. 이달 중 채용 접수를 시작해 체납자 실태 조사와 맞춤형 납부 안내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징수 가능성이 낮은 장기 체납액은 법령에 따라 정리 보류를 추진한다.

동시에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 올해 부과분에 대한 조기 납부 안내를 병행해 신규 체납 발생을 차단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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