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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경기 기후보험 안내문 |
[뉴스앤톡] 화성특례시가 올여름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경기도가 기후 관련 건강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과 연계해 선제적인 폭염 대응과 촘촘한 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치매 어르신, 홑몸·거동 불편 어르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 등 총 8,639명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문 건강관리 및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계절성 질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치매관리 전문 인력 44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권역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가정 방문, 유선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상시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상황별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탈수 예방용 식염 포도당, 양우산, 햇빛 차단용 모자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영양, 신체활동 등 맞춤형 건강 상담과 집중 교육도 병행해 여름철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올여름은 폭염이 예년보다 더 자주, 강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와 더불어 ‘경기 기후보험’ 연계를 통해 기후 피해 예방은 물론 재정적 부담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서늘한 장소 휴식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후 관련 질환 등 피해를 입은 화성특례시민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 기후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경기도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 지역과 관계없이 약관상 보장 범위에 해당하는 피해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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