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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원당초 공식 승인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구미원당초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IB 월드스쿨(IB World School)’로 공식 승인받아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학교 가운데 최초의 IB 월드스쿨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승인은 구미원당초등학교가 그동안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실천해 온 학생 주도 탐구 중심 교육의 우수성과 교원의 전문성, 학생․교원․학부모로 이어지는 교육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B 월드스쿨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가 교육 철학과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과 평가, 교원의 전문성, 학교의 지원체계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해 공식 인증한 학교다.
구미원당초등학교는 IB 초등과정인 PYP(Primary Years Programme)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경북교육청 소속 학교 가운데 최초로 IB 후보학교 승인을 받은 데 이어 경북 최초의 IB PYP 전시회(탐구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경북형 IB 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왔다.
또한 도내에서 유일하게 병설유치원과 연계한 유·초 연계 IB PYP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 연속성 있는 탐구 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 단계에 맞춰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IB 본부 방문 심사단도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탐구 문화와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탐구 중심 교육이 특정 교과에 국한되지 않고 학교 교육 전반에 자리 잡았으며,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IB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 문화와 IB 학습자상이 학교 현장에서 충실하게 구현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승인은 구미원당초등학교 한 학교의 성과를 넘어 경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학생 주도 탐구 중심 교육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 모델로 성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구미원당초등학교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탐구 중심 수업과 학생 주도 교육문화를 더욱 내실화하고, 그동안 축적한 교육과정 운영 경험과 수업․평가 사례 등을 도내 학교와 공유하며 경북형 IB 교육 확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도 구미원당초등학교의 인증 과정과 운영 성과를 도내 IB 관심학교와 후보학교 등에 적극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과 교원 전문성 향상을 지원해 IB 교육의 성과가 경북 전역의 수업과 평가 혁신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계영 구미원당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IB 월드스쿨 공식 승인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실”이라며, “경북교육청 최초의 IB 월드스쿨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구미원당초등학교의 경북 최초 IB 월드스쿨 승인은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값진 결실이자, 경북교육이 추진해 온 학생 주도형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성과가 한 학교의 인증에 머무르지 않고 경북 전역의 수업과 평가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경험과 성과를 적극 공유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미래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경북형 IB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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