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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중등 IB 수업 디자인 워크숍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주시에 있는 화랑중학교에서 도내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IB 수업 디자인 워크숍 ‘I be Alive, 수업 속에서 나를 다시 만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철학과 탐구․개념 기반 수업 원리를 바탕으로 중등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과 논․서술형 평가 중심의 수업 개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IB 철학 및 기초 이해 연수 과정에 도내 교원 1,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철학 이해 중심 연수에서 나아가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과별 실습형 워크숍으로 운영 방식을 세분화해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중학교 과정(MYP)과 고등학교 과정(DP)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별 총 10개 반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원들은 IB 실제 수업 경험이 있는 현장 교사들과 함께 탐구 질문 설계와 개념 기반 수업 구조화, 학생 참여 활동 설계, 논․서술형 평가 방향 등을 직접 실습하며 학생 중심 수업 변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단순 강의식 전달 연수에서 벗어나 교사가 직접 참여하고 협력하는 워크숍 형태로 운영돼 현장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요일 운영에도 불구하고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참여 열기가 높았으며, 실제 수업 사례 공유와 수업 설계 실습 중심의 운영이 높은 연수 만족도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연수 후반에는 ‘I be Together’ 세션을 통해 교사 간 수업 사례와 고민을 공유하는 수업 성찰 활동도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협력적 수업 문화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연수 이후에도 ‘IB 클럽’을 운영해 교사들이 수업 자료와 평가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패들렛 기반 온라인 공간을 활용해 교사 자발적 네트워크와 수업 나눔 문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IB 교육은 단순한 프로그램 도입이 아니라 학생의 사고와 탐구를 중심에 두는 수업 문화의 변화”라며, “앞으로도 철학 이해를 넘어 실제 교과 수업과 평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형 연수와 교과별 맞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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