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 손님맞이 최선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5-29 10:20:13
행사장 중심으로 무주군 전역 청소 및 집중 안전 점검
▲ 무주군 집중 안전 점검

[뉴스앤톡] 무주군이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오는 6월 3일까지 손님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상은 등나무운동장을 중심으로 지남공원 등 예체문화관, 무주상상반디숲,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 등 산골영화제가 열리는 야외공간과 주변 도로, 주요 관광지 전체를 포함한다.

도로와 남대천 둔치, 산책로 등지에서는 생활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청소와 잡목 및 풀베기 제거 활동을 추진한다. 무주읍 시가지에 설치된 가로등 청소도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 상태도 점검한다.

무주군은 축제 안전관리 계획을 바탕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건축물·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한다.

특히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주민들이 평소 위험하다고 느꼈거나 점검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시설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합동 점검반은 영화제 기간 중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무대 및 관람 시설, 임시 설치 구조물의 구조적 안정성(건축물 분야)을 비롯해, 야외 행사장 내 누전 및 규격 전선 사용 여부(전기 분야), 가스 용기 관리 및 배관 누출 여부(가스 분야) 등 화재와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정성희 무주군청 산업건설국장은 “무주산골영화제를 찾아오는 모든 관람객이 쾌적하게 즐기고 안전하게 쉬시다 가실 수 있는 영화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셨던 분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특별시 무주를 더욱 사랑하게 되고 처음 오신 분들은 상상 그 이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한 예체문화관 일원과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등지에서 개최되며 27개국 9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5일간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음악과 전시, 문화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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