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만나는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홍천의 맛 “홍천 대홍 복숭아”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8-03 10:15:09
▲ “홍천 대홍 복숭아”

[뉴스앤톡] 홍천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31일부터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상·하행선) 지역 먹거리 행복 장터와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홍천 대홍 복숭아’ 홍보·판매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대홍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매년 시식 및 판매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휴가철 홍천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초부터 중순까지가 제철인 ‘홍천 대홍 복숭아’는 새콤달콤한 맛과 단단한 식감, 속까지 붉은빛을 띠는 과육이 특징인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특히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GAP 인증을 받은 최신 선과장에서의 엄격한 공동 선별 과정을 통해 균일하고 우수한 상품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홍천군에서는 약 200개 농가가 66.2ha 규모로 대홍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수확된 복숭아는 홍천휴게소와 지역 하나로마트, 도매시장은 물론 이마트, 쿠팡 등 대형 유통업체 및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며 농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한편, 휴가철 관광객 접점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소노호텔앤리조트(구 대명리조트) 플리마켓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 8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홍 복숭아 특판전이 열리며, 두촌면에 있는 화양강 휴게소에서도 싱싱한 대홍 복숭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윤선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특판 행사가 홍천 대홍 복숭아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대홍 복숭아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현장 기술 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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