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바쁜 일정과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 접근성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과 지도교수, 졸업생 약사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용평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지원 및 복약 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선배 약사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증상에 맞춰 복약 상담을 진행하고, 각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정 상비약을 배부하는 한편 올바른 복약 지도와 의약품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들은 의약품 지원과 진료 보조에 그치지 않고, 용평면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더했다.
용평면사무소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용평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면 차원에서도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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