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7월 중 공공형버스 노선 신설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6-23 10:15:22
방우리 등 지역 접근성 향상
▲ 금산군청

[뉴스앤톡] 금산군은 경찰청 민관협업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차량을 활용해 7월 중 공공형버스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찰청,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추진되며 현대자동차에서 지원한 11인승 차량 2대 및 금산군에서 추가 구입한 동일 차량 1대를 포함해 총 3대가 투입된다.

3대 차량 중 한 대는 금산읍~방우리 구간에 투입될 예정으로 방우리 주민의 금산읍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형 노선은 일반 농어촌버스 구간과 동일하게 운행할 수 없어 △농어촌버스 터미널 △농협중앙회 △부리면행정복지센터 △농원 △원방우리 등 5개 정거장에만 정차한다.

다른 1대는 기존 대전 34번 버스만 운행했던 구례리~수영리 구간 노선에 투입되며 이를 통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도 충남형 교통카드 및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농어촌버스 800번(오전 6시 30분 발) 802번(오후 6시 30분 발) 노선이 공공형 노선으로 전환돼 구례리~수영리 구간에 함께 운행된다.

군은 공공형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예비차 1대(중형 25인승)를 확보하고 금산읍~남이자연휴양림 노선에 대체 투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선 신설로 기존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았던 방우리 등 지역에도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공모 사업을 통해 차량을 지원해 준 경찰청 및 현대자동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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