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청사 |
[뉴스앤톡]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 인천양성평등센터는 13일 오후 ‘2023년 청년주간’을 맞아 김종미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주재 맞돌봄 문화 확산에 필요한 돌봄 역할 인식과 조직문화에 대한 논의를 위한 '인천 지역 청년 공감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돌보고 있는 맞벌이 부부, 예비 부모, 결혼 예정 청년 등이 참석하여 육아와 관련한 경험담, 미래에 바라는 조직문화 등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년 참석자들은 맞벌이로서 자녀를 양육하는 어려움, 육아를 통해 배우자를 이해하게 된 경험과 노력, 남성과 여성이 함께 맞돌봄 할 수 있는 사회 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한 조직문화 형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남성의 육아휴직 의무화, 인천아빠육아천사단과 같은 아빠 육아커뮤니티의 활성화, 1인 사업장에 대한 제도적 지원 마련 등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제언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기 위해서는 양성평등한 사회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양성평등센터는‘지역 청년 공감대 사업’을 통해 청년 간 상호 이해와 인식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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