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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반려견공원에서 가동 중인 쿨링포그 |
[뉴스앤톡] 동작구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5월 15일부터 구청사, 사회·어르신복지관, 경로당, 구립도서관 등 총 173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구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는 기존 복지관 8개소에서만 운영하던 연장쉼터를 구립경로당 42개소까지 확대해 총 50개소로 늘렸다.
일반쉼터는 주말이나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연장쉼터는 폭염특보 발령 시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연장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장쉼터는 경로당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며, 무더위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구는 무더위쉼터의 원활한 운영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월 5만5천 원의 냉방비를 지원하며, 연장쉼터에는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에어컨 필터 청소와 냉매가스 충전 등 냉방시설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부터 ‘2026년 여름철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하며 위기단계별 폭염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야외 냉방 에어돔 ‘해피동’ ▲스마트 그늘막 ▲물안개로 주변 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쿨링타월·넥쿨러·쿨토시 등 폭염지원키트를 폭염 취약계층에 배부한다.
구청사와 동 주민센터 16개소에서는 ▲양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동 주민센터 15개소에서 ▲시원한 생수와 아이스팩을 제공한다.
아울러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하고 ▲도림천 냉족욕장을 조성하는 등 구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낮뿐 아니라 밤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다”며,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쉼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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