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삼리초, 다문화특별학급 대상 ‘찾아가는 한국문화예술교육’ 실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20 10:20:24
다양한 색의 흙을 활용한 연리문 접시 제작
▲ 광주 삼리초, 다문화특별학급 대상 ‘찾아가는 한국문화예술교육’ 실시

[뉴스앤톡] 삼리초등학교는 다문화특별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국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적 다름이 만나 아름다움을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4일과 16일, 21일, 23일 총 4일간 운영되며, 다문화특별학급 2~6학년 희망 학생 24명이 참여한다. 교내 과학실과 가온반에서 총 8차시에 걸쳐 연리문 접시 만들기, 전통 안료를 활용한 찻잔 페인팅, 전통문양 DIY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도예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강사 인력풀에 등록된 도예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이 한국 전통 도예와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종구 교장은 "학생들이 흙을 빚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로서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찻잔으로 다도 체험을 해보니 한국 문화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고,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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