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온(溫)맘365 돌봄’ 현장점검 마무리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20 10:20:25
거점형 시범운영기관 6곳 방문...현장 의견 반영해 빈틈없는 돌봄체계 강화
▲ ‘온(溫)맘365 돌봄’ 현장점검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온(溫)맘365 돌봄(거점형)’ 시범운영 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운영 실태와 현장의 의견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온(溫)맘 365 돌봄은 ‘따뜻한(溫)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365일 빈틈없는 돌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경북교육청의 돌봄 정책으로, 학부모가 필요할 때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는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정책의 하나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거점형 6개 기관(유치원 3개원, 어린이집 3개소)과 연계형 61개 기관(유치원 19개원, 어린이집 35개소, 초등돌봄실 2개교, 지자체 돌봄센터 5개소) 등 총 67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3월부터 국가 시책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아침과 저녁, 토요일과 휴일, 방학 기간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간대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범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거점형 시범운영 기관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실내․외 환경과 일과 운영 참관 △거점형 돌봄 운영 관련 서류 확인 △교직원과의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사업 운영 전반을 자세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업계획에 따른 시설환경과 프로그램, 급․간식 운영의 적정성 △학부모 직접 신청 기반 참여관리 운영 △학급당 유아 수와 타 기관 유아 이용 기준 준수 여부 △안전 보험 가입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홍보 현황 등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도 함께 수렴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돌봄 환경의 질을 높이고, 시범운영 기관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유보통합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운영 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해 사업의 운영 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업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육아정책연구소가 운영하는 돌봄지원단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간보고와 최종 성과 보고를 통해 운영 성과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거점형 돌봄 기관이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시간에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이들은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 없는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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