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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내면 참나물 재배 모습 |
[뉴스앤톡] 홍천군은 특정 품목에 편중된 재배 구조에서 벗어나 기후변화와 농산물가격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고소득 대체 작목인 참나물을 도입하여 17 농가 3.6ha를 새롭게 육성했다.
참나물은 한 번 정식하면 2~3년간 재배할 수 있는 다년생 작물로, 연간 3회 수확할 수 있어 생산 기반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고온기 평난지에서 생산량과 상품성이 급감하여, 서늘한 기후조건에서 고온기에 출하할 수 있다면 시장 수요와 가격 여건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홍천군은 내면(해발 600m 이상)의 서늘한 고랭지 기후를 활용해 참나물 재배에 적합한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고온기 출하를 통한 차별화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참여 농가는 3회 출하를 통해 총매출 10억 6,700만 원을 달성했으며, 3.3㎡당 순소득은 64,890원으로 나타났다.
홍천 내면에서 생산된 참나물은 고랭지의 서늘한 기후를 바탕으로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생육과 수확을 할 수 있으며, 수확 후 신선도와 상품성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여 고온기 도매시장에서 평난지 출하 상품 대비 115% 높은 경락 가격을 형성하는 등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윤선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장은 “참나물 육성은 지역의 기후적 특성을 활용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득작목을 발굴해 확대를 보급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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