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일정 앞당겨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21 10:15:40
9월 21일 어린이·임신부 접종 시작,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시행
▲ 9월 21일 어린이·임신부 접종 시작,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시행

[뉴스앤톡] 영주시는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예방접종 일정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며,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영주시 거주자일 경우 10월 6일부터 연령에 관계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지역 특성에 따른 예외 인정 지역으로, 연령별 접종 일정과 관계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을 같은 날부터 시작한다.

영주시 자체사업으로 시행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 15세 이상 64세 이하 영주시민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월 6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또는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영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별 접종 일정과 백신 보유량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황순희 영주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며 “변경된 접종 일정을 미리 확인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 대상과 일정, 위탁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예방접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예방접종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당초 9월 28일에서 9월 21일로,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12일→10월 6일 △70~74세 10월 15일→10월 12일 △65~69세 10월 19일→10월 15일로 각각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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