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추석 연휴 비응급 119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9-21 10:15:30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 제공 위해 시민 협조 요청
▲ 서산소방서, 추석 연휴 비응급 119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뉴스앤톡] 서산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에는 귀성·귀경객 증가와 각종 사고, 응급상황 등으로 119구급 수요가 증가할 수 있어 한정된 구급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응급 신고가 집중될 경우 심정지나 의식장애, 대량출혈 등 생명이 위급한 환자의 현장 도착이 지연될 수 있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단순 감기나 가벼운 타박상, 경미한 찰과상 등 긴급성이 낮은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심정지·의식장애·호흡곤란·대량출혈 등 긴급한 상황에서는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가 필요한 경우 응급의료포털 등을 활용해 미리 확인하고,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비해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과 주변 의료기관의 위치를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119구급차는 생명이 위급한 순간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소중한 응급자원”이라며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응급 상황에서는 구급차 이용을 자제하고 긴급환자에게 출동 기회를 양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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