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 농기계지원사업 사후관리 실태조사 실시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29 10:20:29
보조사업 투명성 강화 및 농기계 효율적 활용 도모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뉴스앤톡] 고성군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보조사업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농기계지원사업 사후관리 실태조사’를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비로 지원된 농기계가 실제 영농 현장에서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보조 농기계에 대한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보조사업으로 공급된 농기계 약 1,974대로, 읍·면 농기계 담당자가 현장 방문과 전화 확인 등을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기계 실제 사용 여부 △이전·매각 등 처분 이력 △보관 상태 및 정비·관리 여부 △사용자 만족도 등이다.

조사 결과 보조 농기계의 무단 매각, 타인 양도, 미사용 방치 등의 사례가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보조금 환수와 향후 사업 참여 제한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행정조치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지도 중심의 사후관리도 강화해 농업인들이 보조사업의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농기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화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보조사업은 공공재정으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의 책임 있는 사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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