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유관기관 협력으로 ‘세종한글축제’ 해외 홍보 다각화 추진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10-15 10:20:17
세종학당 사전 홍보부터 외교부·KTV·문체부 명예 기자단 현장 취재까지
▲ 2026 세종한글축제

[뉴스앤톡]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0월 9일부터 진행된 ‘2026 세종한글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 부처 및 한국문화 홍보 네트워크와 손잡고 입체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축제 개최에 앞서 세종학당재단 월간소식지를 통해 축제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사전 홍보에 물꼬를 텄다.

축제 첫날인 10월 9일에는 외교부의 대표 SNS 채널(코리아즈) 취재진이 축제장을 찾아 한글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분위기, 방문객 인터뷰 등을 영상에 담았다. 해당 영상은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같은 날 KTV(국민방송) 기자단은 외국어 노래 가사를 한글로 바꿔 부르는 '한글노래 경연대회' 현장을 취재하며,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어 10월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 소속 미국과 영국, 필리핀 등 국적의 외국인 기자단(코리아넷) 15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황금 종을 울려라!’와 한글 체험 프로그램, 한글놀이터 등을 취재하고 체험했다. 이들은 문체부가 운영하는 코리아넷 다국어 포털 기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해 세종한글축제와 한글문화의 매력을 해외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는 사전 알림부터 현장 취재까지 입체적으로 이어진 협력형 홍보로, 한국문화 홍보 네트워크를 통해 세종한글축제의 생생한 매력을 다양한 언어와 시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경아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실장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세종한글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려, 향후 더 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세종시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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