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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모스 꽃물결‘만개’ |
[뉴스앤톡] 의성군은 의성읍 철파리 치매보듬마을이 주민들의 손길로 가꾼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로 물들며 주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모스밭은 지난 8월 주민들이 뜻을 모아 씨앗을 뿌린 곳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 속에 가을바람과 함께 활짝 피어 마을 전체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황금빛 들녘과 어우러진 코스모스밭은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는 공간으로, 방문객에게는 일상 속 여유와 치유를 선사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을 찾은 한 방문객은 “주민들이 직접 가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고, 인근 요양병원에서 면회를 마친 또 다른 방문객은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니 마음이 한결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이번 코스모스밭 조성은 경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주민 주도형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돌봄이라는 치매보듬마을의 핵심 가치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옥수수 나눔 행사에 이어 코스모스밭 조성까지 주민들께서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마을에 아름다운 가을 선물이 찾아왔다”라며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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