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동작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모집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10-21 10:20:10
10월 21일~11월 6일 참여자 모집… 동작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 만 19~39세 청년 28명 내외 선발
▲ 동작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뉴스앤톡] 동작구는 청년 주도의 구정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동작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작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관심 의제별 분과를 중심으로 정책 발굴·제안 프로젝트와 역량강화 워크숍, 전문 교육 등을 운영해 청년의 주도적인 구정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39세(1986년~2007년 출생자)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동작구 소재 대학생(재학, 휴학, 졸업 등), 직장인, 단체 활동 청년으로 총 28명 내외를 선발한다. 활동 분야는 ▲일자리·창업 ▲문화·예술 ▲주거·복지 ▲생활·안전 4개 분과다.

참여자들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격월 정기회의와 청년 행사 등을 통해 정책 의견을 나누고 청년 간 교류를 이어간다.

구는 참여자에게 회의 참석 수당을 지급하고 분과별 프로젝트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며, 동작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12일 동작구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11월 중에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구는 이 밖에도 공무원과 대학생이 팀을 이뤄 구정 7대 분야를 연구하는 ‘정책 아이디어리그’를 운영해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취업 청년에게 행정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행정인턴’, 자기 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동작청년센터’, 청년 창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창업자 안심금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뒷받침하고 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고민 속에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정책의 실마리가 있다고 생각해 청년 네트워크 사업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청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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