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역별 사업촉진 TFT' 본격 가동 …재개발‧재건축 속도낸다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9-22 10:15:47
구청장 1호 결재‘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에 따른 신설 … 주민이 원하는 대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박차
▲ 동작구청

[뉴스앤톡] 동작구는 관내 정비사업이 구역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11일 ‘구역별 사업촉진 TFT’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TFT 구성은 류삼영 동작구청장의 1호 결재인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구는 앞서 관내 정비사업의 의사결정 과정을 총괄 지원하는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촉진위원회’(26. 8월 구성)를 구성했고, 주민 및 조합 간 갈등을 전문적으로 조정하는 ‘갈등관리위원회’도 오는 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구역별 사업촉진 TFT’를 새롭게 신설하여 주민이 원하는 신속한 도시개발을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역별 사업촉진 TFT’는 구청 담당 부서와 사업 시행자(조합 또는 추진위 등), 정비사업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관내 정비사업의 유형과 사업 단계가 다양해짐에 따라 ‘권역별 TFT’와 ‘사업별 맞춤형 TFT’로 운영체계를 이원화했다.

우선 ‘권역별 TFT’는 상시 운영되는 체계로 ▲노량진▲흑석▲상도▲사당Ⅰ▲사당Ⅱ▲대방‧신대방 등 5개 권역 6개 대표 TFT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권역 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단계별 문제점과 주요 현안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중 검토가 필요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별 맞춤형 TFT’를 필요시 병행 운영하여 인‧허가 등 사업 추진 지연, 주민과 조합 간 갈등, 공공기여 및 기반 시설 협의 등을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두 TFT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개최되며 자문은 서면과 대면으로 사안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된다.

필요시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촉진위원회’의 집중 관리 대상 선정 및 ‘갈등관리 위원회’와 연계하여 정비사업 정상화를 강력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현안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권역별 상시 관리와 사업별 맞춤형 지원을 결합한 ‘구역별 사업 촉진 TFT’ 운영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대로 신속한 정비사업을 막힘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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