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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
[뉴스앤톡]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 초등 4~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생 인문·독서 체험교실 ‘책·만·세(책과 함께 만나는 세상)’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책만세’의 마지막 일정으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 온 독서 경험을 지역 체험과 연결해 의미 있게 마무리하도록 마련했다.
‘책만세’는 책을 읽는 데서 출발해 지역의 문화·생태 공간을 직접 찾아가 보고 느끼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인문·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사하구의 대표 자원인 감천문화마을과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찾아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배움의 현장으로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주제는 ‘영화 읽기’이며, 주제 도서는 『내 친구 어린왕자』다. 학생들은 책에서 만난 이야기와 생각을 바탕으로 두 지역을 탐방하고, 저자와의 만남에도 참여한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이 느낀 점을 말과 글로 표현하며, 독서를 생각과 체험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소혜 교육장은 “책으로 키운 생각을 우리 지역의 공간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확장하는 경험은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독서와 지역 체험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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