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지원 계획 발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2-23 10:15:06
현장 중심 및 학생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강화로 교육수요자 만족 제고
▲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운영

[뉴스앤톡]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현장 중심 및 학생 맞춤형 대입지도 실현을 위한 대입 진학지도 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 중심의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단위 학교의 대학 입학 상담과 면접 지도 전문성을 높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해 입시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6학년도 대입 지원은 일선 학교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의 입시 전문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고등학교 3학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전형 이해를 중심으로 대학별 정보 제공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연수를 운영한다. 또한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연수를 강화하며, 수시·정시·학생부종합전형 등의 전형별 연수를 통해 학교별 진학지도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 지원과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개별 맞춤형 상담 체계를 강화한다.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를 통해 교사들의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역량을 지원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를 운영하여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시기별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수시 모의 면접 지원 규모를 최대 192명까지 확대하여 실전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지원도 연중 상시 운영된다. 대전진로진학TV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를 병행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1:1 대입 상담은 대전교육알리미 앱으로 신청받아 지역별 9개 진학상담실에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진로진학박람회 기간 중에는 30개의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수시모집 대비 맞춤형 상담을 집중 지원한다.
아울러 대학입시 전문가인 대전대입지원단은 지역별 및 박람회 상담, 학교 현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자료 제작과 보급 등 대입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지원단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모든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58명에서 68명으로 인원을 확대했으며, 지난 2월 4일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지원 활동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진학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한다. 학과·전공 안내 자료집을 시작으로 수시 합격 사례집, 수시 지원 전략 자료집, 면접 후기 자료집 등을 순차적으로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연중 발간하는 ‘교실로 찾아가는 대학진학정보소식지 CAN’을 통해 대학별 전형 분석, 수능 모의평가 분석, 수시·정시 전략 등 시기별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정선희 원장은 “2026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지원 계획은 단편적인 정보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핵심이다”라며,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부담을 줄이면서 합리적인 진학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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