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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해양수산엑스포 학교급식대전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해양수산엑스포’의 부대행사인 ‘학교급식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수산물에 대한 친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산물 요리법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양교사와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뿐만 아니라 교사와 행정직원, 초‧중‧고등학생까지 팀을 이뤄 참여해 급식을 만드는 교직원과 이를 먹는 학생이 함께 학교급식 메뉴를 개발했다.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현장 조리 경연을 펼친 결과, 울진고등학교의 ‘울진고급식단’팀이 ‘들깨크림해물우동’을 선보여 대상인 경상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오용재 조리사와 조수영 영양교사, 이영옥 조리실무사로 구성된 울진고급식단팀은 울진의 특산물인 대게를 활용하고 크림소스에 들깨를 접목해 학생들의 기호도와 학교급식 현장에서의 대량 조리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메뉴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경주 무산고등학교 ‘어(魚)울림 영양사’팀의 ‘전복이톡톡 두부스테이크’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본선 참가팀 가운데 4개 팀이 우수상, 6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 수상작을 학교급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뒤 레시피북으로 제작해 도내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수산물 메뉴가 학교급식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학교급식 메뉴를 고민하고 개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며, “우수한 수산물 요리가 학교급식 현장에 다양하게 활용돼 학생들이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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