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름철 우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7-08 10:10:09
▲ 평창군청

[뉴스앤톡]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관내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와 인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해 위험도가 높은 대지면적(또는 연면적) 1,000㎡ 이상 주요 공사장 10개소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자체 점검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대형 공사장은 물론, 관내 전체 건축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의식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군의 철저한 사전 안내를 바탕으로 현장 관계자가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점검하도록 유도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점 대상 현장에 ‘안전점검표’와 ‘관리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가설구조물 결속 ▲수방 시설 정비 ▲사면 붕괴 예방 ▲강풍 대비 등 취약 요소를 사전에 보완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기상 특보 발효 시 현장별 비상 매뉴얼을 즉시 가동하도록 안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방침이다.

오정희 허가과장은 “이번 조치는 대형 공사장을 필두로 군 전역의 건축 현장에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후 수습보다 사전 예방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관계자들의 철저한 대비를 통해 올여름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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