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여름철 냉방 속 결핵 주의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8-06 10:05:17
"2주 이상 기침하면 검사, 65세 이상은 매년 무료검진"


[뉴스앤톡] 동해시보건소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실내 환기가 부족해질 수 있는 만큼 결핵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창문을 닫아두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실내 공기 순환이 부족해질 수 있어 환기와 개인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보건소는 여름철 결핵 예방을 위해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결핵 검사받기 ▲냉방 중에도 하루 2~3회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등으로 면역력 유지하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동해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윤혜경 예방관리과장은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고령층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이어질 경우에는 미루지 말고 검사를 받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무료 검진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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