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해군 제1함대와 민·관·군 합동 대민진료 실시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8-06 10:05:24
진료일 : 8. 6. 오후 2시 ~ 4시 / 장소 : 송정경로당
▲ 동해시청

[뉴스앤톡] 동해시는 해군 제1함대사령부 창설 80주년을 계기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민·관·군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군 합동 대민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민진료는 군항이 위치한 송정동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군이 함께 지역사회 건강을 돌보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8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정경로당에서 진행되며, 해군 제1함대 의무대와 동해시보건소, 동해동인병원 등 민·관·군 의료진 24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초음파 진단기와 심전도계, 인바디 측정기 등 이동형 의료장비를 활용해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진은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한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내과, 치과, 한의과, 재활의학과(물리치료), 운동처방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선별검사와 연계한 신경과 상담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대민진료에는 동해시보건소를 비롯해 해군 제1함대 의무대와 동해동인병원이 참여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의료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협력 진료를 실시하며,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종란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민·관·군 합동 대민진료는 지역사회가 함께 주민 건강을 돌보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군 제1함대 관계자는 “창설 8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의료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민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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