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감홍사과 산업 성과 공유 및 미래 전략 모색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2-27 10:10:06
전국 1번지 넘어, 문경이 감홍시장을 주도한다.
▲ '문경 감홍사과산업 육성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공유회'

[뉴스앤톡] 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문경 감홍사과산업 육성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신현국 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내 사과 재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문경 감홍사과 산업의 그간 성과를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문경 감홍사과 산업, 선택의 역사에서 전국 1번지로

이날 성과보고에서는 감홍사과가 1993년 문경에서 전국 최초로 시험재배된 이후,문경시와 농가가 함께 품종을 육성해 온 과정이 소개됐다.

감홍사과는 고당도·대과 중심의 프리미엄 품종으로, 문경시는 현재 전국 감홍 재배면적 992ha 가운데 600ha를 차지해, 전체의 60% 이상을 점유하는 제1주산지로 성장했다.

특히 감홍사과는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과 저장기술 등 현장 중심 전략 공유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사과원 병해충 방제 기술, 감홍사과 저장기술 연구 결과등이 함께 공유돼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참석한 농가들은 재배 안정성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내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제는 문경이 감홍사과 시장을 이끌 것”

문경시는 앞으로 재배기술 고도화, 품질 표준화, 유통 체계 강화, 프리미엄 브랜드 관리 등을 통해 문경이 감홍사과 시장을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감홍사과는 문경 농업인의 도전과 행정의 체계적인 선택과 집중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경 감홍사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사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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