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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일,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뉴스앤톡]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경숙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과 내빈,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모두의 성평등, 더 넓게 더 깊게’로, 양성평등의 가치가 특정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람의 일상과 사회 구석구석으로 스며들어 누구나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구축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칠갑 색소폰 앙상블과 청양군 스포츠댄스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경숙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여성만을 위한 가치가 아니라 남녀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가치”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일상 속에서 적극 실천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춘애 강사를 초청해 ‘양성평등과 공감소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공감 소통의 중요성이 알기 쉽게 전달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석한 군민들은 강연을 통해 양성평등이 거창한 제도와 정책의 변화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으며,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양성평등은 특정한 성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양성평등 문화가 청양 곳곳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 등 다각적인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군민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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