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망포2 지적재조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수원 / 정충근 기자 / 2026-05-27 10:10:13
▲ 수원시 영통구, 망포2 지적재조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뉴스앤톡] 수원시 영통구는 27일 망포동 3-10번지 일원 129필지에 대한 ‘망포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만든 종이 지적도와 실제 땅의 모양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최첨단 측량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망포2지구는 건축물 및 담장 등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의 근본적 해결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정형화 등 토지 이용 가치를 높였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계를 설정했으며, 영통구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

영통구는 향후 기존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산정해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하는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망포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토지소유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적불부합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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