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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선서 중인 유동균 마포구청장 |
[뉴스앤톡] 마포구는 7월 7일 오후 3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9기 마포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마포구청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유동균 마포구청장 내외는 참석자 한 분 한 분을 직접 맞이하며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취임식은 버스킹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민선 9기 비전 선포와 취임 축하 퍼포먼스, 축하메시지 소개, 구민 인터뷰가 담긴 ‘구민의 소리’ 영상 시청, 내빈 축사,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민선 9기 마포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은 지역을 다시 깊이 이해하는 성찰과 준비의 시간이었고, 그 과정에서 변화를 갈망하는 구민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들었다”며 “이러한 구민 염원을 담아 민선 9기 마포구의 새로운 비전을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로 정했다”고 슬로건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유 구청장은 그 첫걸음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강조하며, 재개발․재건축의 속도를 높이고 복합문화체육센터와 소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아울러 AI 행정 혁신으로 민원 안내와 건강관리, 안전 분야 전반을 강화해 구민의 하루를 지키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으로 ‘돌봄이 당연한 일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밥상’은 제도화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체류형 문화 관광 도시로의 도약과 교육·청년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 구청장은 “지난 민선 7기가 마포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씨앗을 꽃피우고 풍성한 결실을 맺는 ‘확실한 도약의 시기’”라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포를 만들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취임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모친과 중학교 은사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견디며 저를 키워내신 어머니, 그리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려던 제자에게 ‘배움의 끈을 놓지 말라’며 손을 잡아주신 은사님”이라고 소개하며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스승께는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고, 어머니께는 평생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도록 청렴하고 정직하게 구정을 이끌겠다”고 다짐하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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