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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야구 관람 및 응원문화 체험 중인 외국인 유학생 |
[뉴스앤톡] K-야구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서울의 로컬 콘텐츠가 됐다.
서울시는 1일 구로구 대표 로컬명소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성균관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0명과 함께 한국 특유의 야구장 문화를 체험하는'서울에디션25'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투표로 선정된 25개 자치구별 대표 로컬명소 '서울에디션25'를 외국인에게 알리고, 서울시민에게는 일상적인 공간과 여가문화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관광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에디션25’는 잘 알려진 관광명소를 넘어 지역의 일상과 이야기가 담긴 공간을 발굴해 서울만의 로컬 관광콘텐츠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시민투표를 통해 자치구별 1개소씩 총 25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행사 장소인 고척스카이돔은 2015년 개장 이후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해 지난 8월 22일 KIA-키움전에서 누적 관람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스포츠·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시민의 일상적인 여가문화를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나눴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별 응원가와 단체응원 등 한국 특유의 응원문화와 야구장 먹거리를 직접 즐겼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고척스카이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만끽했다. 현장에서 즐긴 응원문화와 야구장 먹거리 등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개인 SNS를 통해 공유될 예정으로, 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고척스카이돔과 서울의 로컬 관광매력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에게도'서울에디션25'를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경기 시작 전과 경기 중간 등 총 3회에 걸쳐 고척스카이돔 대형 전광판에 ‘오늘 만난 고척스카이돔도! 서울에디션25!’라는 문구를 송출했다. 이를 통해 야구팬들이 서울 25개 자치구의 대표 로컬명소를 소개하는 '서울에디션25'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을 비롯한 '서울에디션25' 선정 명소별 고유한 특성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민간 협업과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서울 곳곳의 로컬명소를 알릴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에디션25'는 시민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여행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사업”이라며, “서울 곳곳의 숨은 로컬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들이 다양한 동네를 찾아보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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