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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백련근린공원 ‘놀자숲’.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숲 전경 ▲마사토 산책로 ▲피크닉 잔디마당 ▲유아숲놀이터 |
[뉴스앤톡] 서대문구는 최근 백련근린공원 내에 13,687㎡ 규모의 자연친화형 복합 휴식공간 ‘놀자숲’(홍은동 산11-313 일대)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기존 무허가 건물을 철거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이곳을 만들었다.
어린이와 가족이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기존 공원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숲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친환경 디자인과 자연을 고려한 설계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목과 바위 등 현장 자연물을 최대한 재활용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사비도 절감했다.
이곳 ‘피크닉 잔디마당’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넓은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숲속 계절 변화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마사토 산책로’에서는 자연 속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유아숲놀이터와 숲속놀이쉼터’에서는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운다.
특히 인근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한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기대를 모은다.
구는 서울시의 ‘백련근린공원 테마형 복합힐링공원 조성 기본계획’에 따라 시비 12억 5천9백만 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번 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무허가 건물 등 3개 동을 철거하고 정자 1동, 퍼걸러(pergola, 그늘막 휴게시설) 1동, 평상 2개, 산책용 흙 콘크리트 270m, 각종 운동기구 등을 설치했으며 조경수도 심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놀자숲이 놀이와 휴식 기능을 동시에 갖춘 열린 공간이자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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