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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공연 |
[뉴스앤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학교급별 교육과정을 분석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체험 중심 활동으로 심화·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교육문화원은 다양한 체험 유형을 운영하며 향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세종형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표준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1유형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4주간 교육문화원 내 시설을 활용해 오전형과 종일형으로 운영됐다.
총 16학급이 참여하여 ▲상상 캔버스(웹툰) ▲우드 마스터(목공) ▲창작 스테이지(연극) ▲밴드 마스터(밴드) 등 창의예술과 노작 활동을 체험했다.
참여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교육문화원의 다양한 시설을 입체적으로 활용한 체험학습의 수요를 확인하고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2유형은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22일까지 대학과 지역 전문 기관이 함께하는 종일형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12학급이 참여해 ▲댄스 댄스(신체) ▲미래상상 메이커스(융합) ▲AI·데이터 실험실(탐구) ▲미래시민 프로젝트(인문) 등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학생들은 오전에는 교육문화원에서 기초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고려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등 대학 및 전문기관에서 심화 체험을 이어가는 연계형 교육과정을 경험한다.
특히 중학교에서는 동아리 단위 신청이 이어지는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심화 체험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교육문화원은 이번 시범 운영의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차별화 된 운영 방식을 적용했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창의표현·융합·노작·탐구·신체·인문 등 6대 영역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별 3~4명의 전문 강사를 배치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를 강화했으며, 학생 발달 단계와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이수한 강사만 참여하도록 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활동 과정을 영상 등으로 기록해 체험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후속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금의 원장은 "이번 시범 운영은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문화원의 전문 인프라를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을 교실 밖으로 확장하는 교육적 실험."이라며, "시범 운영 결과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 가능한 세종형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표준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문화원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대학, 지역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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