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본격 추진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11-02 10:10:23
2일 국토정중앙면 적리·가오작리 시작으로 신청 농가 순차 지원
▲ 양구군청

[뉴스앤톡] 양구군은 2일부터 국토정중앙면 적리와 가오작리를 시작으로 ‘2026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 파쇄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들깨 등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본격적인 파쇄 작업에 앞서 지난 10월 28일과 29일 파쇄지원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파쇄 작업은 이날 적리와 가오작리를 시작으로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신청기간에는 총 300농가, 59만6645㎡가 파쇄 지원을 신청했으며, 이후 추가 접수를 통해 10월 29일 기준 21농가가 추가로 신청해 총 321농가, 65만5178㎡가 접수됐다.

파쇄 작업은 지난 9월 정규 신청기간에 접수한 농가부터 우선 진행하며, 10월 추가 접수 농가는 후순위로 순차 지원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신청 농가가 부산물을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사전에 수거·적재하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파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쇄된 부산물은 농경지에 살포해 퇴비화할 수 있도록 한다.

김병애 농업지원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통해 농가의 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고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파쇄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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