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저탄소고창한우축제' 11월 6~7일 석정웰파크호텔서 열린다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11-03 10:10:12
석정웰파크호텔서 저탄소 한우 시식회·학술 세미나·과학콘서트·초청가수 공연
▲ 고창군청

[뉴스앤톡] 고창군이 오는 6~7일(이틀간) 석정웰파크호텔에서 '저탄소 고창한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저탄소 고창한우 과학으로 맛보다”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고창 저탄소 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저탄소 한우’는 사육 과정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한 우수 개량, 출하 개월 수 단축, 저탄소 사료 급여 및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 최첨단 축산 기술을 적용해 동급 평균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를 10% 이상 대폭 줄여 생산한 친환경 한우다.

행사에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생산한 고창 저탄소 한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전문가와 농가 관계자가 참여해 저탄소 한우 생산 기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학술 세미나도 마련된다.

또한 과학 유튜버 '항성'이 진행하는 과학콘서트에서는 저탄소와 기후위기 이야기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으며, 가수 김뭉먕과 알리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현재 고창군에는 도내 최초이자 전국 최다 수준인 13개 한우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아 고창 한우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유전체 분석 사업과 저탄소 사양관리 지원을 한층 강화하여 저탄소 인증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맛있는 한우를 즐기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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