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 안전사고 주의 당부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9-09 10:05:22
예초기 사고·벌쏘임·뱀물림 등 야외활동 안전수칙 준수
▲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 안전사고 주의 당부

[뉴스앤톡] 서산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위해 산과 들을 찾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초기 사고와 벌쏘임, 뱀물림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초 작업 시에는 예초기 날이나 돌, 나뭇가지 등이 튀어 다칠 수 있는 만큼 보안경과 장갑, 긴소매 옷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작업 전 예초기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작업 중에는 주변 사람과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벌에 쏘였을 때는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쏘인 부위를 깨끗이 하고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전신 두드러기 등 심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한다.

뱀에 물렸을 경우에는 환자를 안정시키고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면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상처를 절개하거나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행동은 피하고, 신속하게 의료기관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사전에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호장비 착용과 주변 위험요인 확인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벌초와 성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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