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제3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성료

스포츠 / 정충근 기자 / 2026-05-27 10:10:03
산양스포츠파크 등 통영시 일원, 축구 열기로 가득...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 통영시, 제3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성료

[뉴스앤톡]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평림생활체육공원, 통영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제3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1개 학교 및 클럽에서 총 73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으며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학년부(U18) 39개 팀과 저학년부(U17) 34개 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해 대회 수준의 깊이를 더했다.

치열했던 조별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 끝에 지난 22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고학년부 결승전에서 경북자연과학고가 안산FC를 2:1로 꺾고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데 이어, 다음날 열린 저학년부 결승전 역시 경북자연과학고가 부산동래고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면서 명실상부 고교축구 최강자의 영예를 안았다.

통영시는 올해 상반기‘2026 통영시 동계 축구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제31회 무학기 전국고교 축구대회’까지 세 차례에 걸친 전국 규모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축구 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대규모 선수단·관계자의 통영시 장기체류에 따른 관내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상권에 큰 활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앞으로도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강화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 유치·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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