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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전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4일 ‘산업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기관이 산업안전보건 관련 의무사항을 빠짐없이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주요 점검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별 체크리스트와 참고자료를 학교와 기관에 제공하는 경북교육청 자체 사업이다. 업무담당자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크리스트에는 관련 법령과 업무 절차를 바탕으로 기관별 확인사항과 중점 점검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신규 발령이나 업무담당자 변경 등으로 산업안전보건 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담당자를 위해 주제별 참고자료와 ‘중대재해 예방‧산업안전보건 소식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월 산업안전보건법령 전반을 시작으로 △4월 위험성평가 △5월 산업재해 발생 보고 △6월 휴게시설 설치‧운영 △7월 건강검진 △8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등을 월별 점검 주제로 선정해 운영했다.
경북교육청은 점검이 단순한 확인에 머물지 않도록 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의 실질적인 이행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내 한 학교 관계자는 “매월 점검 주제와 체크리스트가 제공돼 무엇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며,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산업안전보건 관련 사항도 업무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월별 주요 주제에 맞춘 체크리스트와 참고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자주 놓치거나 어려움을 겪는 사항을 중심으로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사후 대응 중심에서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평소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교와 기관의 업무담당자가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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