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코트 위 심판에 도전하는 교원 학교 체육 전문성 높인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8-21 10:05:13
초중등 교원 20명 대상 농구심판 자격증 과정 직무연수 운영
▲ 제주도교육청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남녕고등학교 체육관과 강의실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교원 농구심판 자격증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농구 경기 규칙과 심판 실무를 익혀 농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체육활동에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대한민국농구협회 강사가 참여해 총 16시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참가 교원들은 농구 경기 규칙 전반을 단계적으로 학습하고 경기·통계와 규칙 관련 강의 등을 통해 경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특히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체력 평가와 심판 실기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경기에서 필요한 심판 신호(시그널)와 기법 등을 직접 익히며 경기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여자농구연맹과 제주중등체육교과교육연구회 후원으로 운영되며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교원들은 앞으로 교육청이 주관하는 각종 농구 관련 대회의 심판 운영에 협조하며 연수에서 익힌 전문 역량을 현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스포츠 분야 전문성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농구 경기와 심판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학교 현장의 학생 지도에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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