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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의 배움을 다시 잇는 힘, 현장 중심 연수로 키운다 |
[뉴스앤톡] 대전시교육청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국어·수학 교과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6년 중등 기초학력 교과담당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복합적인 학습 원인을 이해하고, 학생의 인지적·정서적 특성에 맞는 포용적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국어와 수학 교과별로 3일간 15시간의 대면 집합연수로 진행했다.
국어 과정에서는 읽기 부진에 대한 발달적 이해와 지도 방안, 사회정서교육과 학업성취의 관계, 구조화 학습코칭, 에듀테크를 활용한 기초학력 수업 설계, 수준별 독서 수업 사례 등을 다뤘다. 교사들은 실제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포함한 수업을 설계하고 동료 교사와 피드백을 나누며 현장 적용 방안을 구체화했다.
수학 과정은 수학과 기초학력의 개념과 동향,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인지·정서적 특성, 고등학교 기초학력 지도 사례, 수학학습 상담,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 등으로 구성했다. 이론과 실습을 연계해 학생의 배움이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진단·상담·수업을 아우르는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 교사와 대학교수, 수석교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사례와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참여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춘 지도 방법을 익히고, 학생의 학습 동기와 자신감을 함께 회복시키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초등교육과 안효팔 과장은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어려움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서 시작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사가 교실에서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포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과별 전문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는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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