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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교사 연찬회에서 지원교사들이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자료집에 대하여 협의하고 있다. |
[뉴스앤톡] 전라남도교육청이 8일 나주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교사 연찬회’를 열고,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원교사들이 상반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선별·진단과 지원·관리를 연계하여 경계선 지능 학생을 체계적으로 돕는 전남형 기초학력 지원 모델인 ‘올케어(ALLC.A.R.E)’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올케어 시스템은 1단계 선별(Check), 2단계 진단(Assess), 3단계 지원(Remedy), 4단계 관리 및 향상(Enhance)의 4단계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경계선 학생 지원교사’는 올케어 시스템의 핵심 축인 ‘지원’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원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인지·학습 전략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하며 학생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고 성장을 이끄는 실질적인 중재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연찬회에서 참석 교사들은 교사별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현황과 학생들의 성장 정도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효과적인 수업 전략과 우수 사례를 나눴다. 또, 하반기 운영 개선을 위한 제안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도 진행했다. 또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경계선 지능 학생의 조기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료집 제작에 뜻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경계선 학생 지원교사는 “풀아웃 수업 때, 학생들이 신이나서 교실로 찾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줄 수 있어서 보람찼다”면서 “오늘 이 연찬회를 통해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앞으로의 지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어서 뜻 깊다”고 전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들은 학습과 정서 등 다방면에서 세심한 관심과 맞춤형 조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학생들이다”이라며 “올케어 시스템 속에서 지원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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