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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고 교원 104명 참여, IB 평가 철학과 실천 사례 공유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원당초등학교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104명을 대상으로 ‘IB 평가 철학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 be Better! 평가를 말하고, 배움을 잇다’를 주제로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평가 철학과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원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시대 경북형 학생평가 대전환’과 연계해 평가를 단순히 학습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의 사고 과정과 성장을 살피며 다음 배움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초등 PYP(초등과정), 중등 MYP(중등과정), 고등 DP(디플로마과정) 등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분반으로 운영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IB 평가의 철학과 원리, 평가 과제와 기준 설계, 학생의 성장을 돕는 피드백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를 통해 참가 교원들은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학생의 특성에 맞는 평가 방법을 살펴보고, 학생의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기르는 수업‧평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매월 1회 정기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IB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2,200여 명 이상의 교원이 연수를 이수했으며, 자체 교원 인증 체계인 ‘I be Teacher’를 통해 200여 명의 교원에게 인증 배지를 수여하는 등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형 IB 프로그램은 교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학교 간 협력과 경험 공유를 바탕으로 IB 교육의 철학과 수업‧평가 방법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와 교원 성장 지원 체계를 통해 IB 학교뿐 아니라 일반학교에서도 학생의 질문과 탐구를 중심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학습 결과뿐 아니라 사고 과정과 성장의 변화를 살피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원 협력 네트워크인 ‘IB 클럽(I be Better)’을 활용해 교원들이 수업‧평가 자료와 실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IB 학교에서 축적된 평가 경험을 일반학교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교원의 평가 전문성 강화, 평가 결과의 수업 환류 등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시대 경북형 학생평가 대전환’의 핵심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평가는 배움의 끝이 아니라 다음 배움을 여는 시작”이라며, “IB 교육에서 축적한 평가 철학과 실천 경험이 경북의 학교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생각과 성장을 이끄는 평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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