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시민이 선택한 영화로 '찾아가는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 야외상영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7-31 10:00:28
문화가 필요한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야외 영화관... 8월 1일 미로, 29일 대학로공원 에서 개최
▲ 삼척시청

[뉴스앤톡]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운영 중인 대표 문화프로그램인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를 지역 곳곳으로 확대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단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미로 두타체험마을, 8월 29일 오후 8시 대학로공원에서 '왕과 사는 남자'를 무료로 상영한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흥행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시민들과 함께 상영작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26 정월대보름제 행사 현장에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해당 작품을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삼척관광문화재단 유재현 사무국장은 “지역의 역사 문화가 문화콘텐츠로 재탄생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삼척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여름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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