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미술관 《UNDER THE SEA : 바다 속으로》 관람객 2만 명 돌파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9-02 10:00:11
8월 30일 기준 21,815명 관람…9월 6일 전시 종료, 마지막 관람 기회
▲ 홍천미술관 《UNDER THE SEA : 바다 속으로》

[뉴스앤톡] 홍천미술관 여름 특별 기획전 《UNDER THE SEA : 바다 속으로》가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홍천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8월 30일 기준 누적 관람객 21,815명​을 기록했다.

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주말에는 하루 8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UNDER THE SEA :바다 속으로》는 동적 예술(Kinetic Art)과 몰입형 미디어아트(Immersive Media Art)를 결합해 새로운 현대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전시장 벽면 전체를 채운 심해와 해양 생태계 영상, 바닥에 펼쳐지는 물결 조명과 음향이 홍천미술관을 하나의 거대한 바닷속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여기에 최문석·박종영 작가의 움직이는 작품들이 어우러져 관람객이 실제 해양 생명체들과 함께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 여름 특별 기획전 《뭉게뭉게》에 이어 올해 《UNDER THE SEA 바다 속으로》까지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면서, 홍천미술관의 몰입형·체험형 전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홍천미술관을 찾아주신 것은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현대미술과 새로운 형태의 전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적 예술(Kinetic Art)과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차별화된 기획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UNDER THE SEA 바다 속으로》는 오는 9월 6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아직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는 환상적인 바닷속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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