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9-02 10:00:22
장애인·가족·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 함께…생활안정·일자리·돌봄·이동권 지원도 촘촘히
▲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뉴스앤톡] 홍천군은 9월 2일 홍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홍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홍천군지부의 태권무 ‘나르샤’와 홍천 가수 이진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과 관내 고등학생 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가 일상의 제약이나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누구나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애인 여러분이 지역사회 안에서 일하고, 배우고, 이동하고, 함께 어울리는 모든 순간이 특별한 일이 아닌 당연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홍천군이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는 생활 곳곳의 문턱을 하나씩 낮춰가는 과정”이라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소중히 담아 생활 안정과 일자리, 돌봄, 자립, 이동권 등 장애인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더욱 촘촘히 지원하고,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 행복한 홍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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